고촌읍, 건강한 청소년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




김포시 고촌읍에서 지난 6월 30일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지도단속을 펼쳤다.

읍사무소 공무원과 청소년 지도위원 14명이 청소년 고용과 출입이 제한된 유흥주점(4개소), 노래방(2개소),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14개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을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도 점검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청소년 상담관련 리플렛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배부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이날 고근홍 고촌읍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건강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며, “변화하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대처도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