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외국인주민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맞춤형 이동상담소]운영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오늘 7월 6일(일) 오후1시부터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맞춤형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맞춤형 이동상담소] 운영은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의 고충상담과 해결을 위해, 특히 사회취약계층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이동상담으로 추진되었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1만3천 여명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근무일인 평일이 아닌 일요일, 서울이 아닌 김포에서 자신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아침부터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찾았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맞춤형 이동상담소]는 김포시 거주 외국인의 80%이상을 차지하는 노동자들임을 감안해 노동과 관련한 고충을 비롯하여 출입국 상담, 다문화가정을 위한 법률 상담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상담에 신청한 외국인주민 등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주는 것에 대하여 감동하였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