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순천시 생활체육 우수종목 친선 교류전 가져
- 순천시 선수단 100여명 김포시 방문, 4~5일 양일간 친선경기 치러
김포시는 지난 4일 생활체육 우수종목 친선 교류전을 위해 전남 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송재인) 이사 및 선수단 100여명이 방문해 시청 대회실에서 공식적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생활체육회장인 유영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포시 방문을 환영하며 두 생활체육회가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전 개최로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선수단은 4~5일 양일간에 걸쳐 친선교류 경기로 축구는 김포공설운동장에서, 탁구는 양촌다목적체육관에서, 그라운드골프는 김포레코파크 및 대곶천연잔디구장에서 각각 교류전을 펼치면서 서로 간의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한편, 방문단은 대곶면 대명리에 위치한 함상공원과 안보관광지인 애기봉을 견학하며 김포시의 대표적인 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순천시 방문을 통해 맺은 김포시와 순천시의 생활체육회 우호교류 협약식에 따른 것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