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총 ‘2014년 한마음 단합대회’ 성황리 개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가 주최하고 소속지부인 문인, 미술, 국악, 연극, 무용, 음악, 사진작가, 영화인협회가 주관한 ‘제2회 김포예총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5일 문수산 자락 성동리 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과 역대 김포예총 회장, 자문위원, 김포시 문화예술과 직원, 김포예총 각 지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문수산을 등반하며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팀별 대항 체육대회 개최 순으로 진행됐다.
유영화 (사)한국예총 김포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제2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앞으로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하고 보람된 단합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단합대회를 통해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김포예술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경품추첨과 팔씨름, 2인3각, 단체줄넘기, 척사대회, 족구 등 회원 간 단결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문인협회가 종합우승, 김포미술협회 준우승, 국악․음악협회가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