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 김포한강신도시 공원녹지분야 집중점검
명품신도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줄 것당부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8일 2014년을 준공 목표로 조성중인 김포한강신도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김포한강신도시를 총괄담당하고 있는도시개발국장과 경제환경국장,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정석래 김포사업단장 등 사업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을 시작으로 신도시 특화시설로 조성중인 금빛수로, 조류생태공원과 호수공원, 실개천 등 신도시의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하여 조성중인 공원녹지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한강신도시는 329만평방미터에 명품신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공원과 녹지가 조성중으로 야생조류 서식지복원과 생태체험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중인 조류생태공원, 자연보존형 모담산공원과 같은 대규모 주제공원이 7개소, 주거지 인근으로 근린공원 15개소, 어린이공원 15개소가 조성중이며 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금빛수로와 모담폭포, 약 10.5킬로미터에 걸쳐 신도시 곳곳을 실핏줄처럼 흐르는 실개천이 2014년 12월을 준공 예정으로 조성중이다.
이날 조성현장을 살펴본 유 시장은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현황 청취와 향후 추진일정 등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직접 챙기며, 금년 말 준공 예정인 만큼 신도시 입주민들이 공사지연으로 인해 신도시 정착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 품질의 명품 공원을 조성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