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재난대응체계를 통한 안전도시 실현
김포시가 자연재해(태풍, 호우, 해일, 대설, 황사, 가뭄, 지진 등) 및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재난으로부터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방재시설물・대규모 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의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 수방자재・구호물품・응급복구장비 등의 사전 확보, 지역자율방재단・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대피와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
김포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재난정보의 수집․전파 및 신속한 지휘와 상황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 재난상황에 대한 통합관리를 위해 관계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에게 제반 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재난의 수습에 관한 업무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 효율적인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재해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상시 근무조와 재해기간 집중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위험지역의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사전감시를 위한 재난예경보시스템으로 CCTV 46대, 강우량계 13대, 수위관측 3대, 음성경보 1대를 운영해 현장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상시 주․야간 근무, 재해기간 집중근무(▲여름철 재해기간 2014.5.15~10.15 ▲겨울철 재해기간 2014.12.1~2015.3.15) 시행하고 있다.
▣ 각종 분야별 안전점검 추진
시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자문단을 활용, 각종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모니터 봉사단으로부터 접수된 안전 위해요소를 정비하고 안전의 날 행사와 방재의 날 행사, 안전한국 훈련 등 각종 재난예방 관련 캠페인과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 지속적인 방재시설물 증설 및 정비
김포시는 계양천과 나진천이 연결돼 호우 시 강우량이 급격하게 집중되는 계양천 하류지역에 운양배수펌프장을 654억원의 예산을 들여 배수능력을 4배 증설(32톤/초 → 137톤/초) 완료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재해예방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추가로 추진 중인 향산배수펌프장과 계획 중인 봉성펌프장이 완료되는 2016년 이후에는 침수로부터 보다 더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김포시 관내 11개 배수펌프장, 6개 간이펌프장, 57개의 배수문에 대해서 수시・정기점검을 시행하는 등 최상의 관리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재난예방 사업추진을 위한 2014년 사업비 투자
김포시는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 재난예방사업으로 315억원을 투자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분야별 투자액으로는 풍수해 160억원, 설해 3.9억원, 지진 4.4억원, 가뭄 25억원, 산불 4.3억원, 교통시설 21억원, 상수도 23억원, 체육시설 0.8억원, 문화재 29.6억원, 감염병 43억원의 예산이 투입 된다.
▣ 각종 재난예방사업 추진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기상이변이 일상화 되고 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및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하천 우수유입량 증가 등 재난위험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재난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봉성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나진포천 개수공사, ▲향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고창천 정비사업, ▲양곡천 정비사업, ▲학현천 정비사업, ▲원산천 정비사업이 등이 시행중에 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