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 김·안 당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및 국회의원 총 출동 -
- 김포시민 및 지지자 1,500여 명 대성황 -
- 김두관, ‘국민의 바람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하는 대통령의 반칙에 옐로카드를 꺼내 달라’ 호소 -
김두관 전 경남지사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김한길, 안철수 당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 당 지도부 및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하여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그 외 개소식에는 박수현·문병호·김재윤·유기홍·조경태·한정애 의원, 정연호·김근·오홍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및 핵심당직자, 박지원 전 원내대표, 추미애·이종걸·노영민·김영환·정성호·박남춘·홍영표·진성준·홍익표·김기식·이원욱·홍종학·김영주·김광진 의원,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김다섭·유길종·정성표 등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들과 조승현·김준현 도의원, 노수은․정왕용․피광성․신명순․정하영 등 김포시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에서의 열기를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후보는 경선에 참여한 후보자들 및 시·도의원들과 만세삼창으로 화홥과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김포시민과 지지자들 1,500여 명이 대거 몰려 대성황을 이뤄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선거사무소 건물 주변에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두관 후보는 ‘세월호 참사와 늪에 빠진 경제는 견제받지 않은 권력이 오만과 무능에 빠져 국민을 병들게 하고 힘들게 한 결과’라면서 ‘김포시민의 힘으로 국정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정을 잘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고 김포선거에 개입하는 대통령의 반칙에 옐로카드를 꺼내달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김포의 바깥살림을 가장 잘 할 사람이 김두관’이라며 ‘김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김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김포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고 김포의 선택이 국민의 선택이 되는 정치적으로 소외받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뒤, ‘7월 30일 김두관과 함께 더 큰 김포,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