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종합평가 전국 1위 차지
김포시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해온 정부의 지방재정 균형집행 종합평가에서 전국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올 상반기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균형집행 목표액 1,775억원 중 2,297억원(129.4%)을 집행해 경기도 대상과 전국 시 단위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재정균형집행은 상하반기 균형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하반기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책으로,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집행실적 기준, △전체집행실적 △민간실집행실적 △중점사업실적 △목표액규모 등 4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최해왕 정책예산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김포시 균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계획과 각 부서의 긴밀한 협조아래 이루어낸 결과”라며, “확보된 경기도 평가 시상금 195백만원과 안전행정부 재정인센티브는 김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