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김포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사우동 신사우사거리에서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안전봉사대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물놀이 조심!!! 위험구역 및 수영금지 구역에서는 물놀이 하지 않기」라는 슬로건을 내들고 여름철 물놀이 및 재난·재해 에 대비한 안전수칙 등의 문구가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7. 15∼8. 17) 중 저수지, 하천, 저지대 인구밀집지역 등 물놀이 및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며 여름철 물놀이와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민 스스로 확인하고, 위험발견 즉시 관련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