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새누리당 김포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 성황리
홍 후보“김포시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김포 시대 열 것” 포부 밝혀
김무성 대표 홍철호 대표공약 ‘김포한강평화로’ 공약 이행 약속
홍철호 새누리당 김포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6일 장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무성 신임 당대표를 비롯해 윤상현 사무총장 등 1500여명이 넘게 참석해 홍철호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격려했다.
김무성 신임 당대표는 축사에서 “정치권이 지탄과 혐오의 대상이 된 현실에서 평소 공천권을 국민께 돌려드린다고 약속해왔는데 홍철호 후보는 김포의 당원들이 직접 뽑은 대표적인 상향식 공천”이라며 “홍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어 “홍 후보는 김포에서 태어나 자라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김포시민과 함께 해왔다”며 홍 후보가 김포를 위한 ‘최적의 일꾼’임을 강조했다. 그는 “김포가 서울과 인천의 배후도시로 발전이 늦어졌지만 홍 후보를 당선시켜 사통발달의 교통과 남북시대 거점도시로 발전을 이끌어달”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또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이번 보선에서 과반을 반드시 넘어야 하고 이를 위해 7개 지역은 승리해야 한다”며 김포의 압도적인 승리를 주문했다.
축사에 나선 윤상현 사무총장은 “김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홍철호 후보는 무려 14대째 400년동안 김포를 지켜온 100% 김포의 아들”이라며 “어렵게 시작해 1000억원대의 중견기업을 일궈온 성공신화의 주역으로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홍 후보의 필승을 강조했다.
이어 윤 총장은 “그러나 야당은 김포와 아무런 연관도 없는 남해 이장, 경남도지사를 지낸 인물을 공천했다”며 “그러한 정치철새가 김포를 제대로 알겠는가”라면서 “김포의 미래발전을 위해 김포의 아들이자 맏형인 홍철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홍철호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김포의 토종기업을 일궈왔다”며 “김포가 키워준 저 홍철호가 김포의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홍 후보는 “정쟁이 아닌 생활정치를 통해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해결하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마의 변>참조.
<참조>. 홍철호 후보 발언 전문
- 아래-
저는 오늘 김포를 위해, 김포와 함께,
뼛속까지 김포를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어렵습니다.
김포경제도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김포 경제가 살아나면,
대한민국의 경제도 살아납니다!
여기 참석하신 분들이 김포의 가능성,
정치신인 홍철호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김포의 발전을 위한 큰 그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김포는 지리적으로 2개의 공항을 지니고 있고,
주변 광역도시로의 접근성 또한 사통팔달로 뻗어있는,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도시입니다.
주변 도시와 함께 발맞춰 성장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서울, 경기도와 인천의 협력,
저 홍철호가 적극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아니 꼭 해내겠습니다.
우선 1차적으로 교통 문제 및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끊임없이 협의하고,
김포의 가능성을 세일즈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김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겠습니다.
제가,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님 친합니다
90년대만 해도 김포군이었던 김포가,
지금은 인구가 32만명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10만 수준에 불과한 도시 인프라,
큰 돈 들어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한창 크는 아이들은 잘먹여야 하지 않습니까?
한창 크는 도시 김포에,
많은 예산을 끌어올 후보가 누구입니까 여러분.
저 홍철호,
김포의 발전을 견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힘과 저 홍철호의 힘을 모아,
김포의 발전을 기필코,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러분!
저 홍철호는 우선 다음과 같이 김포를 발전시킬
다섯 가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한강평화로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낙후된 5개 읍면에 대한 활성화는 물론,
관광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인근지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착한교육도시 만들 겠습니다.
질 좋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좀 더 늘리겠습니다.
셋째, 굿모닝 버스를 운행해 앉아가는 편안한
출근길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권역별로 도서관 건립과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다섯째, ‘인천지하철 김포연장’입니다.
한강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로의 연장,
풍무지역 교통개선 방안으로 유현역사 신설,
인천시장과 함께,
바로 저 홍철호. 제가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생활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김두관 후보가 누구입니까!
김두관 후보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선거에 출마했지만,
저 홍철호는 김포의 미래를 위해 출마했습니다.
김포시민이 만들어낸 기업인 홍철호,
이제부터 정치인 홍철호로 옷을 바꿔입고,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 홍철호가 승리하면,
김포시민들의 성공이자,
보통사람들의 성공인 것입니다. 여러분!
김두관 후보는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김포선거에 나왔습니다.
훌륭한 김두관 후보는 먼저,
자신의 고향인 남해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기를 권합니다.
네, 많은 분들이 제게 ‘오뚝이 사업가’라고 합니다.
그 수식어 뒤에는 수많은 고비와 시행착오,
저는 세 번의 위기를 경험했습니다.
IMF, 가장 큰 협력업체의 부도, 조류독감.
그로인한 아픔이, 저를 단련 시켰습니다.
이제 제가 휘청거리는 김포경제 오뚝이처럼
반드시 바로 세우겠습니다.
김포 경제도 지금 위기입니다.
그리고 정치도 IMF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 국회에 등원하면,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수도권의 지자체장까지 ‘김포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발에 땀나듯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저 홍철호가,
새로운 김포시대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저 홍철호!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