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김포시는 1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회 급식 제공 인원이 50명 미만인 시설을 대상으로 시 식품안전과장이 전반적인 식중독의 이해, 급식 위생관리 요령,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황순미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의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에 대한 교육으로 급식 대상자인 어린이의 식품․급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이어, 황 과장은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및 개인위생관리, 음식물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 사이트(www.mfds.go.kr/fm) 및 모바일앱(m.mfds.go.kr/fm)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