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새정치연합 김포도시철도 국비지원 약속 받아내
- 김두관 후보 김포도시철도 국비지원 요청에 당 지도부 지원 약속 -
- 국․도비 투자 없던 김포도시철도사업 탄력 받을 것으로 -
새정치민주연합 당 지도부가 18일 김포도시철도 국비지원을 약속했다. 18일 김포시 고촌읍 김두관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에서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김두관 후보와 함께 도시철도 국비지원 받아서 조기에 개통해 내겠다’고 밝혔다.
김한길 대표는 ‘김두관 후보가 공약한 교통문제, 교육문제, 김포의 발전에 새정치민주연합이 확실한 의지를 가지고 김두관 후보와 책임지겠다’면서 ‘김두관 후보는 김포를 확실히 살려낼 후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이다. 김두관만이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대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꾸짖고,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거인이 있는데 바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두관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측 관계자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도시철도 국비지원 약속은 김두관 후보가 큰 일꾼, 유능한 일꾼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두관이 일하면 달라진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이와 같은 약속으로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시철도사업은 국비나 도비 투자 없이 추진되도록 되어 있어 사실상 추진이 될 수 있을지 의문시 되어왔다.
2014. 07. 18.
김두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무소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