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2014년도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김포시의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 사업보고회’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현대유엔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현대유엔아이의 기술 자문을 받아 국비 50%와 도․시비 50%의 비율로 총8억4천만원을 투입하게 되며 정부 3.0 운영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 개개인이 소통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공간과 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리마을 소통, 안전, 나눔 그리고 상권 활성화라는 4가지 주제로 시민주도형 스마트 타운 플랫폼을 구축을 통한 우리마을 공동체를 위한 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간의 소통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이번 사업은 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의 개선, 신산업 창출 등 사회현안을 해결함은 물론, 관련 기술‧산업을 손쉽게 연결시키는 오픈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