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는 김포분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의 남해 출신 김두관 후보의 패색이 짙어지자 정치신인인 홍철호 후보를 상대로 추악한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렇게라도 해서 열세를 만회하려 객지에서 고생하는 김두관 후보를 보니 안쓰럽기까지 하다.
홍철호 후보는 김포시 통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부모님의 권유로 인근 대도시인 인천에서 유학했다.
또 사업을 시작하면서는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는 김포에 두고, 서울과 김포를 오가며 생활했다.
당시 산업시설이 전무한 김포에서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사업 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철호 후보가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굳은 결심을 하고 출마를 하게 된 것이다.
김두관 후보가 사업을 해본 적이 없어 기업인들의 고충을 어찌 알겠느냐마는 홍철호 후보를 ‘가짜 토박이’라고 생떼를 쓰는 것을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학교를 인천에서 다녔다고, 비즈니스를 일산과 서울에서 했다고, 고향이 김포에서 인천과 일산으로 바뀔 수 있나?
홍철호 후보가 김두관 후보처럼 고향을 버리고 전혀 연고가 없는 지역에 출마했나?
‘내 고향이 김포’라고 밝힌 것이 어떻게 거짓말인가?
토박이의 사전적 의미는 ‘대대로 그 땅에서 나서 오래도록 살아 내려오는 사람’이다.
홍철호 후보의 집안은 김포에서 14대째 살아오고 있고, 홍철호 부친은 현재 김포노인회장까지 맡고 있다.
홍철호 후보 역시 사업관계로 본가인 김포와 타지를 오가면서도 김포에서 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포시민축구단장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홍철호 후보는 최근 5년간 소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국·지방세 30억3천여만원을 납부했다.
김두관 후보는 김포에서 주민세를 한 번이라도 납부한 적이 있는지 역으로 묻겠다.
김포시에 30억원의 세금을 낸 후보와 김포에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은 후보 중 ‘누가 김포의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남의 집에 이사 왔으면, 먼저 살던 사람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부터 하는 것이 미덕일진데 ‘너가 그 집 주인이 맞느냐’며 되묻는 것은 어느 나라 예법인가?
김두관 후보측은 터무니없는 마터도어로 김포시민을 현혹시켜, 신도시와 전원도시 간, 원주민과 이주민 간 분열과 갈등을 획책하는 언동을 즉각 중단하라.
김두관 후보가 나타나기 전, 김포는 전원도시와 신도시가 어우러진 조용한 낙조의 도시였다.
그 조용한 도시를 더러운 정치공세로 오염시키지 말고, 즉각 김포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2014년 7월 22일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