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정신으로 김포현안
해결할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
- “김포미래 발전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 오후 김무성 당대표 등과 공약발표 및 실천결의 다짐
홍철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상대 후보가 정권심판론을 들고 나왔는데 만약 정권심판을 한다고 하면 3년 반이 넘게 남은 박근혜 정부에서 우리 김포에 필요한 예산은 누가 어떻게 가지고 올 것인가”라며 김두관 후보의 정권심판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북변동 김포시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김두관 후보가 우리 김포를 위해 한 일도 없지만, 김포현안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조건 국비확보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김 후보의 교통과 교육, 보육 등과 관련된 공약을 보면 모두가 국비 및 시비확보라는 막연하고 애매모호한 문구가 전부”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홍 후보는 “김 후보측이 선거 중반에 들어서면서 강한 위기감을 느껴서인지 이젠 네거티브로 선거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저는 이에 개의치 않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김포의 미래를 위해서 앞만 바라보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종 김포현안에 대한 예산확보에 대해 홍 후보는 “이미 당대표로부터 우리 김포시의 혈관역할을 할 한강평화로 건설을 약속받았다”며 “교통, 보육, 교육 등 김포의 시급한 현안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끌어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오후 3시 장기동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 앞 다이소 사거리에서 김무성 대표 등 당지도부가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김포시 ‘교통과 교육, 보육, 문화’ 등 관련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 할 예정이다.
2014.7.23
홍철호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