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후보에 김포시민 격려 전화 “중학생 딸 친구들이 김 후보 지지”
정의당 기호4번 김성현 선거사무소에 김포지역 주민 이 모(48세, 장기동)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거리 유세장에서 무심코 받은 김 후보의 명함을 집에 가져왔더니, K중 2학년인 딸이 관심을 보이더라는 것이다.
딸은 김 후보 명함의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 공동대표' 약력을 보여주며 "아빠 우리 반 애들은 거의 다 김성현 후보 지지해요. 반 친구들끼리 모의투표를 했는데 김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했어요." 라고, "우리(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을 준다면 김성현 후보가 당선일 텐데"하는 아쉬움을 내비쳤다고 한다.
이씨는 딸의 말을 전하며, "아직 어린 학생인줄로만 알았는데 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이런 모습이 대견하기도 했고, 또 이렇게 지지하고 기대하는 이들이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고자 전화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젊고 깨어있는 학생들이 성장하고 있으니 곧 정의당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김성현 후보, 끝까지 힘내시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