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 대변하는 홍철호 후보 지지해달라”
- 윤상현 사무총장 “새정연이 못하는 소수배려 새누리당이 앞장서”
- 윤 사무총장, 선관위에 직접 선거운동원 등록도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이 홍철호 후보 지원을 위해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운동원 등록을 하고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 사무총장은 25일 이자스민 의원과 함께 홍 후보 지원을 위해 북변동에 위치한 이주민복지회를 방문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홍 후보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들은 사소한 잘못을 해도 ‘불법’이라는 낙인이 찍힌다”며 “김포에도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이 여기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도 김포발전의 밑거름일 수 있다”고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주문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 이자스민 의원이 있는데,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모셨다. 새정치연합이 못하는 소수를 위한 배려를 우리 새누리당이 해내고 있다”며 “외국이주민들에 대한 배려를 위해 홍철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홍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외국인이라고 해서 가만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활발한 정치참여를 통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사회활동을 해서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하며 홍철호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 사무총장은 홍 후보와 함께 시청 인근으로 이동해 상가를 일일이 돌며 사람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2014.7.25
홍철호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