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벼 병해충 항공방제 사전협의회 개최





김포시 고촌읍은 지난 23일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수도작 농가와 친환경농가 및 미나리 작목반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 5일 예정된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앞서 방제 제외지역 선정과 방제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농가의 증대 및 영농방식의 변화로 인해 인근 수도작 농가의 항공방제 수혜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농가 모두가 협의해 슬기롭게 영농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근홍 고촌읍장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문제를 해결하고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에 대한 대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