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제 확실하게 책임지고 해결하겠다”
- 주말 지원유세 윤상현 사무총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대거 참여
- 홍철호 후보 “경제, 교통, 보육·교육문제 반드시 잡을 것” 의지표명
7.30선거를 앞둔 마지막 일요일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원유철, 함진규, 안덕수, 김영우, 조명철 의원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홍철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김포시장에서 “지역경제를 책임질 후보, 김포의 발전을 끝까지 책임질 후보가 누구입니까”라고 반문하며 "홍철호 후보는 어릴 때부터 양계장 사업을 통해 2000억원대의 굽네치킨 사업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김포의 경제발전을 끌어올릴 유일한 후보“라고 홍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윤 사무총장은 “홍철호 후보는 김포와 애환을 같이 해오고 김포의 경제를 끝까지 책임질 후보”라며 “7월 30일 여러분의 선택은 홍철호 후보가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김포는 경제발전과 통일시대를 이끌 훌륭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기업의 CEO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 온 홍철호 후보를 당선시켜 국방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까지 책임질 후보, 우리 홍철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파주지역의 황진하 의원도 “각종 접경지대 문제를 풀 수 있는 홍철호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단상에 오른 홍 후보는 “7.30 보궐선거는 김포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하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김포의 발전을 김포가 낳아주고 키워준 큰 아들 이 홍철호가 하겠다”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규정하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어 “김포는 아직도 쑥쑥 자라야 하는 아이같은 도시”라며 “40만을 넘어 50만명을 바라보는 고향 김포의 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포현안에 대한 예산확보와 관련해서 홍 후보는 “현재 시장이 야당인데 무슨 일이든 발목을 잡는 야당이 예산을 어떻게 끌고 와 긴 안목을 가지고 김포를 발전시킬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 “여당 후보인 제가 책임지고 정부예산을 꼭 확보해 김포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홍 후보는 “한강로가 잘 오다가 용화사 앞에서 막혀있는데, 후평리, 마조리, 조강리, 용강리와 포내리, 고양리를 돌아 통일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해달라”며 “새누리당과 함께 한강평화로를 이어 김포의경제 혈관을 꼭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특히 지옥출근길과 관련해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2분마다 떠나는 굿모닝버스를 우리 김포에서 가장 먼저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천의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갈 수 있도록 김포가 키워낸 유정복 인천시장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옥출근길 해결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김포의 교육·보육과 관련해서는 “가현초등학교, 고창중학교의 콩나물교실 문제의 해결뿐 아니라 국공립 유치원 수를 늘려 반드시 김포가 아이를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 홍철호가 짐을 지고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포시장 유세에서는 홍철호 후보의 고교 은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와 “홍 후보는 책임감과 의협심이 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했다”며 “지금도 투병중인 고교은사에 매월 치료비를 보내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제자”라고 이번 선거에서 홍 후보에 대한 간곡한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2014.7.27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 홍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