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정선거감시단 활동 보고

28일 중복을 맞아, 김포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닭고기를 살포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 또한 오늘과 내일밤 선거 막판에 금품제공 관련한 부정선거가 계획되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김두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앞서 16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불법선거운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감시단은 12개 읍.면.동별 총 60개조가 배치되었고, 긴급상황 발생시 현장에 즉각 투입할 5분 대기조 성격인 ‘두관이 간다’팀 20여명이 출동대기 하고 있다.

불법선거감시단은 금품향응, 흑색선전물, 교통편의 제공 등 불법선거운동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즉각적인 신고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의 협조 요청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이번 김포시 7.30 보궐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털끝만한 부정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