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김포! 인구 60만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의 도약
수도권 핵심도시로 힘차게 웅비할 민선6기 유영록 호가 힘차게 출발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지하철 조기 개통과 한강신도시 완성, 한강시네폴리스 추진 등 민선5기 동안 추진해 온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6기에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사람에 더 많이 투자하고, 김포를 더 크게 키우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이루기 위한 시정의 6대 방침으로 ▲시민섬김 소통행정 ▲사람중심 행복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꿈이있는 교육문화 ▲시민편의 첨단교통 ▲더커가는 지역경제를 발표했다. 더 높은 도약, 더 큰 발걸음을 위한 김포시의 민선6기 추진방향을 살펴본다. |
▣ 시민섬김 소통행정
민선5기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시민을 위한 김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민선 6기는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시민패널 ▲주민참여 예산제 ▲시민 감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민선5기 현장행정을 발전시켜 찾아가는 민원버스 운영하며 현답행정을 강화하고, 시정관련 상담 및 안내서비스 등 문의채널 일원화로 시민편의 확대를 위한 민원콜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갈등조정관 및 갈등조정위원회를 설치해 각종 개발사업 및 시책 추진 과정중 발생되는 민관 갈등 예방과 해결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사람중심 행복도시
재난·방범·건강·교통·시설 등 지역 내 정보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 안전, 건강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주력할 예정이다.
재난 및 위기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김포안전보장회의(GSC) 설치 ▲국제안전도시 인증 ▲스마토피아센터 건립 ▲신·구도심 CCTV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해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사고와 재해를 방지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김포를 조성할 계획이다.
개성과 서울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공항·항만에 근접한 지리적 입지 조건을 활용, 향후 남북한 화해 및 협력과정에서 유발될 특수행정 수요 선점을 위한 대내·외 ‘김포 평화시’를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인계인수 시 주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며, 사람이 편리하고 환경과 어우러지는 신규택지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의 단계적 추진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의 지속발전 가능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 함께하는 나눔복지
계층별 수요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고교무상급식의 단계적 확대 ▲미취학아동 무상의료 단계별 실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안전망 확충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타 시군 화장사용료 및 취약·보훈 계층 장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10월경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시설이 열악했던 북부권(통진, 양촌, 대곶, 월곶, 하성)에 노인복지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금년말 육아종합지원센터 완공과 출산장려금 및 보육비 부담 완화 등 육아 부담해소를 위한 투자를 과감히 늘려 여성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애인 비전센터 건립과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등 교통약자의 사회활동이 보장되도록 할 계획이다.
▣ 꿈이있는 교육문화
김포시를 신흥 교육특구, 문화특구로 만들어 살아보면 더 살고 싶은 김포로 조성한다.
청소년의 인성함양은 물론 잠재능력과 학력신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학습환경 지원으로 김포시를 자기주도학습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김포시민대학 설립과 4년제 대학 및 국제학교 유치, 현재 13개교인 혁신학교의 지정·확대, 중·고생 영어권 나라 학생들과 화상영어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평생학습 기회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 기반시설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김포문화재단 설립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김포아트홀 활성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및 배후 관광단지 조성 ▲평화누리길 추가 조성 ▲경인아라뱃길 축제 개최 ▲해병대 체험 테마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시민편의 첨단교통
민선6기의 최대 과제는 시민들의 염원인 김포지하철 조기개통이다.
김포시는 33만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김포지하철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17년 개통에 총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누산∼제촌간 국도 48호선 확장 및 풍무동 인천시계(원당)∼고촌읍 태리간 3축도로 건설, 시도1호선 도로 등 각종 도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한강신도시∼서울간 심야버스 운행, 버스준공영제 실시 등 단계별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하고 공영주차장 확대,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더커가는 지역경제
민선5기 김포시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과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에서 『창조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산재된 공장의 집단화를 통해 난개발을 예방하고 첨단지식산업의 거점 도모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친화형 산업집적단지와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고용·복지통합센터를 설치하고 종합(대학)병원 및 대형백화점 유치하는 한편, 국제비지니스 호텔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준공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우리지역 농수축산물 공급을 위한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테마형 주말농장, 평화생태 체험마을 및 한강 어촌체험장 조성 등으로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