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까지 동원하는 김두관 후보의
교묘한 불법선거운동, 당장 중단하라!
김두관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오늘 아침 고촌사거리에 김두관 후보측 선거운동원을 연상케하는 파란옷과 새정치연합 로고처럼 새겨진 피켓에는 ‘투표독려’가 적혀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독려가 아닌,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마치 김두관 후보측 선거운동원인 양 ‘2번’을 뽑아 달라는 제스처를 연신 반복하고 있었으며, 더 경악스러운 것은 그 중에는 어린아이까지 있었다.
홍철호 캠프에서는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는 투표독려원들에 자제를 촉구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나는 그런거 모른다. 알아서 해라”였다. 모호한 투표독려운동에서 불법선거운동으로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홍철호 캠프 선대위는 선거관리위원회에 3번의 자제촉구 및 해당자 처벌을 요청했다. 3번의 요청 끝에 선관위는 해당 운동원들의 불법사실을 인지하고, 관련사항을 김두관 캠프에 요청한 결과, 그들의 불법선거운동은 법테두리에 잠시 들어올 수 있었다.
공정한 선거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까지 동원해 불법선거운동을 독려하고 방관하는 김두관 후보측에 “비정상적인 불법선거 운동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불어 “김두관 후보의 선거를 도와주고 있는, 새정치연합 선거관계자들을 법테두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무섭고도 잔인한 방식은 지양하시기를 촉구”드린다.
2014.7.29
홍철호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대책위원회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