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거환경 위한 G-housing 사업 완료
김포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4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G-housing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한 무료 집수리 사업으로 매년 관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의 협조를 통해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풍무동 푸르지오센트레빌(2,712세대)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에서 각 1가구씩 본 사업에 참여했다.
전년도에는 관내 홀몸노인 등 4가구가 본 사업의 수혜를 입었고 금년에도 월곶면 장애인가구와 홀몸노인의 2가구를 선정해 5월부터 7월까지 온돌미장, 도배 공사 및 지붕누수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주민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housing 사업은 매년 2월~3월 중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 수요조사가 있으므로 동 사업의 수혜를 받고자 하는 경우 해당 기간 내에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주택과 담당자(☎ 031-980-2402)에게 연락하면 좀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의지를 갖고 진행하는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건설사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내 건설사 관계자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