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리와 어울림이 있는 ‘전통문화여행 캠프’ 성황리 마쳐<사진있음>
“북치고 장구치고 쿵쿵쿵!!!”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통캠프인 [2014 인증 제1787호 소리와 어울림이 있는 전통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전통문화여행] 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 청소년활동이다. 김포시 청소년수련원 전문 직원들의 인솔 하에 “우리예술원” 국악인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3박4일 동안 이루어졌다. 3일차 전통공예(미니북 만들기)시간은 실제 북 제작에 사용되는 방법 및 재료를 이용해 북의 제작 과정을 알 수 있는 시간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전수자이신 임성재 선생님께서 참여해 주심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사물놀이(장구, 북, 꽹과리, 징), 기초반(장구), 모듬북, 소고, 탈춤, 전통공예, 전문 국악인 초청공연, 청소년 발표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은 전통 악기와 문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어울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본 캠프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8월 연1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상세내용 및 활동 영상 등은 김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gpyc.fgy.or.kr 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