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중단된 민관정 협의체 재가동해야!
중단됐던 김포 한강신도시 민관정 협의체가 재가동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 한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마무리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경기 김포)은 19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이진민 김포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석래 LH인천지역본부 김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시와 LH 사이의 입장 차이로 인해 한강신도시 공공시설물의 인수인계가 늦어지는 바람에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이같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올해 1월부터 중단된 민관정 협의체를 하루 빨리 재가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관정 협의체 재가동은 홍 의원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정 김포사업단장은 이와 관련, “이달 안에 실무자 TF를 구성하는 등 민관정 협의체를 조속히 복원하겠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강신도시 개발사업은 한강지구 1천88㎡ 위에 주택 5만6천여 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2단계 사업은 이미 준공됐으며 오는 12월 3단계 사업도 준공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