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안심마을 시범사업 인프라구축사업 착공식
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이호석)는 지난 18일 양촌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시범사업 인프라 구축 착공식을 갖었다.
안심마을 시범사업은 2013년 9월 안전행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촌읍 구도심의 마을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도심과의 연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양촌읍 구도심 일원에 다목적 CCTV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보차도 분리포장,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후된 우․배수시설 보수와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실시하게 되며 오는 10월에 준공예정이다.
이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오랫동안 준비한 안심마을 인프라 구축사업이 착공되어 기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들에게는“공사를 진행하면서 교통불편, 소음 등으로 주민의 불편이 생길 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히고,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0월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마을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