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성경제인 연합회, 스마토피아센터 방문
지난 20일 김포시 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이미연)는 김포시 안전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있는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하였다.
스마토피아 센터는 최신 ICT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도시통합관제시스템으로 각각의 용도에 따라 분산되어 운영 중이던 BIS, UTIS, 불법주정차단속 등 교통정보 관제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거리/공원 방범, 차량도로 방범 등 CCTV 관제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 운영하여 김포시 도시관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연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은 센터 상황실에서 시관계자로부터 센터의 주요 기능 및 운영방법 등에 대해 설명듣고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스마토피아센터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지 알게 됐다”며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김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마토피아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도입으로 객체 추적 기능 및 폭력·군집·쓰러짐·차량추돌 등의 분석 감시의 관제 기능이 있으며,
지능형 범죄감시시스템(DAS)을 활용하여 길거리,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경찰과 연계하여 실시간 방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도시의 치안이 향상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스마토피아센터는 2013년 8월에 착공하여 2014년 6월에 완공하였으며 현재 구도심에 설치되어 있는 총1216대의 CCTV와 신도시에 신설되는 749대의 CCTV를 통합하여 총1,965대를 관제 운영하게 된다.
하반기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견학실 및 체험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