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제2기 헬스업교실 개강
“기다렸던 운동 프로그램” 제 2기 헬스업교실 개강
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지난 26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 고 위험을 가지고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제 2기 헬스 업 교실’ 개강식을 갖었다.
‘헬스 업 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자 선착순 접수에 의해 모집하였으며, 자조모임 활동이 왕성하고 반응이 좋아 많은 기대를 갖고 모집인원 30명이 접수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화․목 주2회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이며 기존 3개월 과정에서 1개월을 늘려 4개월로 건강증진센터 내 운동기구를 이용,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 후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전신스트레칭, 근력운동을 보급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영양, 비만, 절주사업과 연계하여 혈압․당뇨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 및 관리를 통한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못지않게 식이요법의 병행과 식품의 섭취방법에 관한 지도를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함께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입체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현재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과년도와 제1기 수료자들 중심으로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리더자 중심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