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포노인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 행사

김포노인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주일)는 지난 3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의원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하여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생활체육을 제공함으로서 노년기의 가치가 인정되고 노인의 사회적 생활 향상에 기여와 여가 선용을 위해 마련하였다.

풍물놀이 및 김포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공굴리기, 신발양궁, 협동 바운드 경기가 있었고 참가 어르신들은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과 열정을 발휘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중석에 계시는 어르신들도 조직적인 응원을 보여 보는 사람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늘 노인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축하 드리며,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다양한 노인분야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우리시가 전국 제일의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살기좋은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중단하지 말고 배워 멋쟁이 노인이 되자’라는 멋진 학훈을 가진 김포노인대학(학장 이석영)은 1984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410명의 어르신이 다니시는 김포의 명실상부한 노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