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명절 앞두고 천사의 손길 이어져
명절을 앞두고 대곶면에는 주위 이웃들을 위한 천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양곡 10kg 40포를 기부했다.
진기준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양곡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곶면 자영업자 친목모임인 다솜사랑회에서도 백미(10kg) 30포를 전달하였다. 이 단체는 매년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대곶면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곶면 박용태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이웃과의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김포시에서 으뜸가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받은 양곡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구에 추석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