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김포복지재단, 추석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위문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 27일 ~ 9월 4일까지 이루어진 위문에는 관할 읍.면.동을 통해 추천된 저소득 가구 가구당 10만원씩 391세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국가보훈단체등 84곳에는 상품권을 비롯해 백미, 생활용품세트등 총 9천3백5십만원의 위문금품을 전달했으며,
유영록 김포시장은 9월 3일 사우지역아동센터와 가브리엘요양원, 장애인 생활 시설인 통진프란치스코집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하며 고충을 파악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홍덕호 복지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 또한 정신질환자 요양 시설인 소망의 집과 그룹홈 소풍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밝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문연호 부시장등 시 간부 공무원들이 장애인시설과 노인요양 시설등을 방문하여 위로와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등을 청취 하기도 하였다.
김포복지재단의 관계자는‘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김포복지재단 성금이 총 13억을 넘어서게 되어 경기도 31개 시.군중 모금 실적 2위에 해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는 이웃을 생각하는 김포시민의 실천적인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모금회로부터의 3천9백1십만원이라는 성과금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 391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명절비를 지원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의전화031)980-5555,989-0341~2,후원계좌(농협)317-0002-5670-81 김포복지재단)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