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교육지원청, 제 7회 김포 어깨동무 통합캠프 실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10월 2일 목요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7회 김포 어깨동무 통합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김포 특수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어울림 문화 활성화와 참여 학생의 자존감 향상 위하여 합창, 댄스와 같은 예술 동아리 공연 및 체육활동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 중인 칠보공예 작품, 뻥튀기 등을 판매하는 기회를 통해 공급과 수요의 시장경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신의 물품이 판매되는 경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박외순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 생활을 배우고,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작품판매에 참여한 신양중학교 오소아(특수학급 교사)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구입해 주셔서 학생들에게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가져 주셔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박외순 교육장은 어깨동무 통합캠프를 통하여 서로 화합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한 간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