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정지역 친환경 절임배추 온라인 사전 예약 시작
김포시 친환경 생산자 대표법인 ‘친환경 바로채소’와 안전행정부 지정 마을기업 ‘김포로컬푸드’는 민통선 및 전류리 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절임배추에 대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절임배추 가격은 택배비를 제외하고 20kg에 34,000원으로 네이버 스토어팜 에코이즘(http://storefarm.naver.com/ecoism) 또는 전화(010-2824-3580)로 신청 가능하며, 출하시기는 10월25일부터 한달 간이다.
김포내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무농약) 절임배추는 아삭하고 쓰지 않은 맛이 특징이며, 청정지하수와 국내산 천일염으로 정성껏 절여 가정에서 씻지 않고 바로 김장을 할 수 있다.
관내는 ‘당일생산 당일배송’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확하고 절인 날 당일배송을 하여 신선도를 유지할 계획이며, 관외 택배의 경우에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배송할 예정이다.
지난해도 친환경바로채소와 김포로컬푸드가 공동으로 20kg기준으로 2,00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그보다 50%많은 3,000박스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김포 로컬푸드 최장수 본부장은 “절임배추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좀 더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친환경 배추의 성장 및 절임배추 제작 과정은 김포나드리블로그(http://blog.naver.com/gpcitizen)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