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곡초, 직업현장 속으로
‘직업 체험의 날’
경기도 김포시 소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10월 21일(화)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진로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의 적성, 소질을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열렸다.
직업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 인사들의 교육기부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파티쉐 ·디자이너·아트공예사·사회복지사·건축가 5명의 명예교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문 직업인과 함께 직업을 탐색·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았다. 명예교사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소개부에서부터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이야기 나누고,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질문에도 자세하게 답변해주셨다. 각 직업 부스에서 와플만들기, 모형 종이집만들기, 글자 인쇄해보기 등 간단한 체험활동을 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그려보며 자신의 진로를 여러 방면에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개곡초등학교 오혜숙 교장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구하며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가길 바란다. 개곡초의 모든 교직원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