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김포시는 지난 3일 『 2015년도 김포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계획 』심의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과 영업자의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비 지원, 모범음식점 확대 지원 등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등 음식문화 환경 개선에 쓰이고 있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남은 음식량 증가와 과다한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빚어지는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특화사업’으로 모범음식점 중 신청업소에 한해 ‘남은 음식 자율포장대 설치’ 신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경 식품진흥기금 부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음식문화개선에 꼭 필요한 식품진흥기금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기 바란다며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현 정부 4대 척결대상 중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