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한 ‘한양정밀’경기도 아너스데이 도지사 표창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2회 경기도 아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나눔유공자(개인) 9명과 기관·단체 18곳에 경기도지사와 경기사회복지모금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개인 7명과 기관·단체 10곳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2명과 8곳에 각각 수여됐다.
‘제2회 경기도 아너스데이’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나눔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개최하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개 시·군 단위로 개인, 사회단체, 복지기관, 관공서 등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았으며,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나눔유공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포복지재단에서 추천한 (주)한양정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다.
(주)한양정밀은(대표이사 신동국, 소재지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소재) 건설현장필수품인 굴삭기와 자동차에 필요한 서스펜션 디스크 드럼, 허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81년 창업한 이후 30년간 꾸준한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2012년부터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1000만원씩 정기기부를 통하여 김포시의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나눔유공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주)한양정밀 신동국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나눔을 실천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나와 이웃이 행복해지는 ‘나눔행복바이러스’가 김포시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고 밝혔다.
(문의전화031)980-5555,989-0341~2,후원계좌(농협)317-0002-5670-81 김포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