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보다 따스한 이웃의 온정을 전하다.
- 김포정우회 저소득 가정 연탄지원 봉사 활동-
김포정우회(회장 손진억)는 지난 9일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포정우회는 자동차 경정비업체 및 부품공급업체가 중심이 되어 2008년 창설된 단체로 사회 각 분야의 업체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을 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서 현재는 김포시 전역 50여개 업체가 가입된 봉사단체이다.
이 날 정우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대곶면 초원지리에 90여명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10가구 5,000여장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9번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장(손진억)은 “우리 김포정우회는 사회 각 분야에 성실히 종사하면서 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그 간 환경정화 운동, 연탄지원 등 봉사와 친목을 통해 김포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더욱 큰일에 이바지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작은 일이지만 성심성의껏 일하고 있다”며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속담처럼 점진적으로 우리의 역량이 닿는데까지 봉사할 생각“ 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