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대비 제과점 위생 점검 및
숙박업소 안전점검 계획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10일부터 8일간 성탄절 성수품에 대한 위생점검과 숙박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대비 제과점 대상 위생 점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케이크류 등에 대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유통기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성수식품 수거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성탄절을 대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과자류, 빵류 등을 수거해 검사가 이루어지며 부적합 식품은 유통을 금지시키고 제조사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게 된다.
식품 뿐만아니라 숙박업소중 취약업소를 선별해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를 점검해 겨울철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며 경미한 사항은 1차 개선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중요 위반사항은 강력하게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