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이 살기 좋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
김포한강신도시 여성친화 모니터링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9일 김포 여성의전화, 김포 여성발전회 등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관계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여성친화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신도시내 역세권, 스마토피아, 금빛수로 등 신도시 현장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니터링 요원들은 여성친화 시설물들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시 여성친화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에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스마토피아센터 CCTV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니터링에 참가한 한 회원은 금빛수로 중앙공원에 조성된 친수공간 목적의 계단형 수변스탠드에 대한 안전성을 지적하며, 충분한 폭과 안전시설을 갖추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김포시 도시개발과에서는 회원들이 제시한 사안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인 LH로 하여금 보완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시 관계부서에서도 향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링에 동참해준 우리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