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김포시명예홍보대사, 중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객좌교수로 임명
UN(유엔)이 인정한 세계평화운동가 겸 김포시명예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한.중 평화우호증진과 문화예술교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연길시) 명문대학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객좌교수로 임명되어 20일 중국 연변대학 음악홀에서 임명장을 받고 특강을 가졌다.
중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객좌교수로는 한한국 평화작가가 처음으로 임명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날 특강에 연변대 교수들을 비롯해 학생, 시인,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주민 등 수백 명이 참석했다.
한한국 김포시홍보대사는 연변대특강에서 “수년의 걸쳐 이웃나라의 평화를 위해 중국평화지도를 그릴 때는 춥고 배고팠지만 반갑게 환대해주시니 배부르고 행복하다. 예술은 비움이요 세계평화는 나눔이다. 앞으로 한.중 문화교류발전에 기여하고 예술가, 평화운동가로써 예술과 나눔을 통한 新세계평화운동을 전 세계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호 예술대학원장은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선생은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예술가이지만 세계평화운동가로써 세계평화와 중국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을 위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탁월한 평화예술작품들을 창작하신 헌신적이고 훌륭한 분이다. 특히 중국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이 중국의 평화를 위해 초대형 '중국평화지도'대작을 4년에 걸쳐 완성해 중국전역에 큰 감동을 주고 있어 저의 대학 예술대학 객좌교수 임명은 中.韓 문화교류의 새로운 기원을 의미하며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주목하고 관심을 갖는 뜻 깊은 사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 작가가 완성한 중국평화지도대작은 무려 4년에 걸쳐 가로6.5m, 세로4.5m 크기의 중국지도 모형에 중국의 근․현대 문화와 역사의 관한 글, 세계적인 중국의 문화유산, 중국행정체계별 관광지와 공자, 맹자, 노자의 평화사상의 글, 중국평화의 시, 한․중 수교 발전과정 등의 내용을 담아 수만 자의 한글 붓글씨로 완성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60주년에 중국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를 열어 수많은 언론방송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세계평화홍보대사와 김포시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변대학교 예술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과 세계평화’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며 ‘8년의 염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중국의 평화를 그리다!’ 도서가 중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중국방문으로 한.중 문화교류 소통과 우리민족 역사의 전승과 미래, 민족창달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