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동절기 대비 김포분뇨처리장 일제 점검 실시
동절기 대비 김포시분뇨처리장 일제 점검 실시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12월을 맞아 26일을 기점으로 하여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분뇨처리장 동절기 취약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하였다.
분뇨처리장은 2005년부터 하루 처리용량 150㎥ 규모로 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즉시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분뇨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매년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미흡한 시설을 개선해 왔으며 최근 악취물질 외부 배출방지를 위한 반응조, 침전조 등 각종 시설물 밀폐 조치와 배관 및 닥트 설치로 냄새물질을 악취방지시설을 거쳐 제거시키도록 개선한 바 있다.
이번 분기에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분뇨처리장 내 전처리시설, 반응조 및 침전조 등 수처리시설, 탈수동, 전기․기계 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동파 우려가 있는 돌출 배관 보온상태와 각종 계전기 및 기계시설 적정 운영상태, 시설물 청결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적정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를 취하였으며 앞으로 처리장 내․외부 청소 등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