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율방재단 방재협의회 개최
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한상철)은지난 29일 김포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회단체 11개 회장 및 읍․면․동 12개 대표들과 읍, 면, 동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 한상철 단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방재활동으로 단원 및 담당직원이 국무총리상 및 대통령상을 표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협조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여성구 안전건설국장은 인사말에 2014년에는 여러 가지 재난 사고가 많았지만 김포시는 큰 어려움 없이 올 한해를 보낼 수 있던 것은 “김포시 자율방재단과 김포시의 협력 때문이었다.”고 말한 뒤 2015년도 변함없이 김포지역 안전을 위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설해 대비 장비 읍․면․동 배치, 1톤 봉고차를 이용한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김포시의 겨울철 재난 대비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내점포 및 내집앞 눈치기우기 운동 확산 등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