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국가관으로 안보에 최선”

홍철호 국회의원, 김포재향군인회 총회 참석

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은 21일 오전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과 도, 시의원, 재향군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포시재향군인회(회장 문순철) 2015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선배 재향군인들께서 온몸을 던져 나라를 지켜주셨던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국가의 안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국회 국방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군의 전시작전권과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어 이 자리를 통해 밝혀두고자 한다”고 전제한 뒤 “전시작전권은 우리 군의 최고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단독으로 행사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