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겨울철 대형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2015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28일부터 2월 말까지 재난안전과에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대형화재취약대상 11개소를 자체 선정하고 최근 3개월 이내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한 5개소를 제외한 6개소로 의료시설 2개소, 판매시설2개소, 기타 2개소에 대하여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화재 등 재난대비 소방계획서 등 작성 및 이행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의무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등이다.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화재시 행동요령에 대하여 대상처 관계자의 인지 여부 등 종합적인 특별조사를 통해 사소한 곳에서의 화재가 대형화재로 발전하는 현 상황을 일소(一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