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국비 37억 투입 ‘정보화통해 청소년 건강 책임진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3일 시 상황실에서 박외순 교육장, 강재헌 인제대 서울백병원 사업단장(강재헌)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기원), 보건소장, 정보통신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인 『김포시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3년간 정부출연금 총 37억원을 지원받아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김포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아동청소년비만예방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IT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개발과 다양한 정보통신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량 감소,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아동ㆍ청소년의 비만문제 등 우리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아동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