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특별감시기간 2015.2.9.~2.27.)
김포시는 2015년 설연휴 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오염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감시는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 민원중점발생업체, 폐수다량 배출외 기타 환경관리 문제업소 등 오염취약 지역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악성∙다량폐수 배출업소, 중점관리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중・후 등 3단계로 나눠 3개반 7명을 투입해 감시활동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점 감시 대상 업소 자체 자율점검 홍보, ▲오염우려 하천 순찰활동, ▲환경오염 신고전화(☎128) 및 비상근무 운영, ▲환경시설운영 정상화 기술지원 등이 이루어 진다.
김포시는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환경감시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자는 심사를 거쳐 신고내용에 따라 최고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임을 밝혔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