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신광철 김포시장 후보가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오전 11시 고촌읍 신곡리 엔타운 빌딩
선거사무실에서 
희망의 약속’이란 타이틀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의 유영록 김포시장 후보에
대한 공격을 가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신광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유영록 후보는 “서울지하철 9호선”시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닐 정도로 9호선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됐었다고 말하며
'좋은 선거, 훌륭한 선거의 결과는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가 약속한 공약을 지킬 때 가능하다며
지난 지방 선거에서 9호선 연결 공약으로 당선돼 공약을 지키지 않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유영록 후보를 향해 비난의 날을 세웠습니다.

또 신 후보는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가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메니패스트의 참 뜻이기도 하다며
공약에 대한 약속 이행의 조건은 무엇보다 실천 가능해야 하고, 실패한 공약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
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신 후보는 "지난 4년간 내세울만한 성과가 없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늦은 도시철도 사업은 도시발전의 저해
 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및 간접비 부담 등의 피해를 가져다 줬을 뿐"이라며
그간 행정을 이끌어 온 민선 5기에 대해 평가절하 했습니다.

후보 자신은  36년간의 공직생활과 4년간의 시의원 활동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배우는
시간을 많이 가져왔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공무원 조직을 변화시켜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은 물론,
집권 여당 시장으로서 세일즈 시정을 통한 부족한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성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신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