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가로화단 방풍막 철거작업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겨울철 한파와 제설제 살포 등 외부환경에 의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였던 거적방풍막 철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철거작업은 공원녹지과 도시녹지관리원을 포함한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거적방풍막은 차가운 겨울바람으로부터 수목의 동해 피해를 방지하고, 도로변 제설 작업 중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가로화단 및 녹지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겨울에 설치한 거적방풍막 총 길이는 약34km로 친환경 볏짚 방풍막을 설치했으며, 향후 신도시 인수, 경인아라뱃길・산업단지 등 도로개설에 따른 가로화단 물량이 크게 늘어나 그에 따른 거적방풍막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향후 가로화단 방풍막 물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부서자체에서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예산절감 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봄철 아름다운 도시미관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