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채소 재배기술 기초반 개강
『채소 재배기술 기초반』개강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에서는 지난 2월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연기되었던 『채소 재배기술 기초반』교육을 3월 10일부터 20일 까지 화․목․금 2주․6회 일정(14시~17시)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채소 재배농가 및 관심 농업인 들을 대상으로 채소 재배의 기본적 교육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재배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채소를 생산해 소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작목에 대한 소개로 김포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정은 오이․애호박․당근․토마토․멜론․고추재배기술 및 농약안전사용방법에 대해 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 김광용 농학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3월 10일, 12일, 13일, 17일, 19일, 20일 총 6회로 작목별 토양관리·재배기술 기초·생리장해·병해충 관리 및 친환경재배, 농약안전사용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재배기술 향상 및 농가경영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위 과정 후에는 친환경 인증제도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