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없는 중립지역 김포의 관광자원 발굴 현장행정 실시
DMZ 없는 중립지역 김포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는 지난 12일 관광 성수기가 도래되는 새 봄을 맞아 평화누리길 자전거와 트레킹코스 조성공사 현장 및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안내판 및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얻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포 평화누리길은 염하강 철책길(1코스), 조강 철책길(2코스), 한강철책(3코스)로 구성되어 걷기코스 조성 및 노선 발굴이 완료된 상태고, 현재는 월곶면 조강리에서 하성면 전류리까지 23㎞에 걸쳐 자전거와 트레킹코스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금년 3월 발주해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해왕 복지문화국장은 사업관계자 등에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사업 대상지와 현재 공사중인 평화누리길 등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평화생태공원과 평화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김포안보관광 밸트를 형성하게돼 “분단과 평화”를 테마로 한 분단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서부수도권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